증권사 망하면 주식 예수금 어떻게 될까?

증권사 망하면 주식 예수금 어떻게 될까?

최근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일명 주식 어린이라고 불리우는 주린이들은 증권사가 망하면 내 주식은 어떻게 되는지 예수금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증권사가 망하면 내 주식과 돈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주식 열풍이 한창인 지금 인플레이션에 대비해 큰 투자금을 주식에 넣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자신의 자금을 지키기 위해서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를 해야합니다.

 

 

 

증권사 예금자보호제도 적용 여부

은행이나 증권사가 망하게 된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게 될까요? 우리나라의 경제가 정말 안좋은 상황까지 간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돈을 찾기 위해서 은행이나 증권사로 몰려들어 아수라장이 될 것입니다. 이것을 '뱅크런'이라고 말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에는 예금자보호제도가 있습니다. 예금자보호제도란 금융회사가 파산 등으로 인해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 예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돌려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현재 1인당 보호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합하여 5,000만원입니다.

 

예금자보호제도가 은행에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은행, 투자매매업자, 투자중개업자, 보험회사, 종합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 등 예금자 보호법 제2조 제1호에 상세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증권사도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5,000만원까지의 예수금은 지킬 수 있습니다.

 

증권사 망하면 내 주식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증권사에서는 주식 거래를 도울 뿐 내 주식은 예탁결제원에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이용하던 증권사가 망한다고 하더라도 주식은 그대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은 예탁결제원이 보호를 해주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주식이라고 하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증권사는 주식을 매매 할 수 있게 예탁결제원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갖고 있는 주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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