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fred Egg Timer 알림 문제 해결하기 (알프레드4 호환 방법)

맥북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편리한 앱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겠지만 맥처럼 생산성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몇년 동안 맥OS를 사용하다 보니까 이제는 윈도우를 더 이상 사용할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 특히 생산성을 높여주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이것들 없이는 일을 할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알프레드(Alfred)

알프레드는 맥북을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좋은 앱으로 손꼽힙니다. 그만큼 알프레드를 잘 활용하면 맥북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맥북을 사용한지 3년이 넘었지만 지금까지 알프레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맥북에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프레드를 사용해보니까 정말로 알프레드를 사용하기 전과 후로 나눌수 있을 만큼 좋은 앱입니다.


Alfred는 정말 많은 기능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워크플로우, 스니펫, 검색 기능 등이 있습니다. 워크플로우를 만들면 마우스를 몇번 왔다갔다 해야하는 일을 키보드로 간편하게 할수가 있습니다. BTT 앱과 더불어서 생산성을 높여주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이 있는데 되도록이면 유료버전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그 돈값 이상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생산적인 활동이 아니라 유튜브나 넷플릭스와 같은 것만 본다고 한다면 굳이 필요한 앱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알프레드 에그타이머 (Alfred Egg Timer)

구글에 알프레드 워크플로우를 검색하면 많은 워크플로우가 있습니다. 내가 만들지 않아도 이미 만들어진 것으로 활용하면 됩니다. 그 중에서 시간 알림 앱이 유명한데요. 그것이 바로 에그타이머입니다.


알프레드는 현재 알프레드4 까지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에그타이머는 예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몇가지 업데이트 할 사항이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하고 사용하면 불편함 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Egg Timer / Alfred4 호환 하기

에그타이머는 알프레드2 때부터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프레드4로 업데이트 했을때는 일부분 수정을 해주어야지 정상 작동을 합니다. 그래서 정상 작동을 위해서 수정해야하는 부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에그타이머 워크플로우에서 우측 마우스 클릭 > Open in Finder를 선택합니다.


2. scripts 폴더에 들어갑니다. 알프레드4에서 에그타이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개 수정해주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3. 위에 보이는 총 3가지입니다. first_run_check.sh / includes.sh / login_check.workflow 이 세가지를 수정해주어야 하는데요.


4. 마우스 우측을 클릭 > 다음으로 열기 > 텍스트편집기를 선택합니다.


5. Alfred 2 또는 3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그냥 Alfred로 바꾸어줍니다. 숫자를 없애주세요.


에그타이머 배너 알림 설정 방법

에그타이머를 알프레드4에서 사용할때 고질적인 문제가 배너 알림이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에그타이머를 사용하는 몇 몇분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찾고 있지만 제대로 된 정보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확실하게 배너 알림까지 오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에그타이머를 설정하고 나서 배너 알림이 오려고 하면 이렇게 'MountainNotifier'을 열 수 없습니다. 라는 문구가 뜹니다. 이때 절대로 휴지통으로 이동을 선택하지 않고 취소를 해야합니다.


2. 맥의 환경설정에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로 들어갑니다.


3.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 일반 > 확인 없이 허용을 선택합니다. 확인된 개발자가 등록한 응용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생성됩니다.


4. 다시 한번 알람을 설정하게 되면 이번에는 위와 같이 열기 탭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열기를 선택합니다. 이후에 배너 알림이 생기게 됩니다.


마무리하며

에그타이머는 알프레드를 이용하면서 참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워크플로우 중에 하나입니다. 맥북을 쓰면서 빠르게 알람을 설정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어떤 것을 할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편리합니다. 눈에 보이는 구글 시계와 같은 것을 활용해도 좋지만 들고 다니지 않아도 편하게 알림을 해주는 이런 시계가 참 편합니다.


알프레드는 계속 업데이트 되면서 예전의 워크플로우는 호환성에 문제가 생기는 것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수정해 나가면 업데이트된 버전에서도 이전의 워크플로우를 그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너무 편리한 기능을 가진 알프레드(Alfred)는 맥OS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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