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당 유배당 차이 무엇이 다를까?

저도 몇가지 보험이 있지만 제 보험 중에는 무배당이라는 문구가 적인 보험이 있습니다. 보험에는 우리가 알기 어려운 용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보험마다 많이 볼 수 있는 무배당 유배당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험에는 어려운 용어들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보험 설계사가 설계해주는 것 그대로 가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필요할때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서 갈아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험을 가입할 때는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가입하면 좋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무배당이라는 의미를 만기 환급금이 없는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유튜브에서 만기 환급금이 없는 보험으로 가입을 하는 것이 더 낫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배당이 당연히 만기 환급금이 없는 것이구나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무배당이란 의미는 만기 환급금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자세한 보험 용어의 의미는 아래의 내용을 통해서 확인하세요.

주식을 사면 회사에서 주주에게 배당금을 주는 것처럼 보험에서 보험료를 내고 일정 기간동안 배당금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료 운용으로 발생한 이익 중 일부를 계약자에게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보장성 보험료에 추가로 더 보험료를 납부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상품명 앞에 (유) 라고 붙어 있으면 유배당 보험입니다. 저금리, 저성장 상황이 지속되면서 유배당 보험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유배당 보험과 달리 추가 보험료를 지불하지 않고 배당금 또한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배당 보다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보장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보험금 지급과 만기시 환급 상품이라면 환급금 또한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위험보험료와 적립보험료로 구분됩니다. 위험보험료는 사고 발생시 보험금 지급이 되는 것이고, 적립보험료는 만기시 계약자에게 환급되는 돈입니다.

무배당 보험이라고 하더라도 적립 보험료가 있는 상품이라면 만기 환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순수 보장성 보험이란 위험보험료만 지불하는 보험으로 매년 납부하게 되는 자동차 보험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기 환급금 없이 순수하게 사고에 대해서만 보장을 받는 것입니다.

보험의 목적은 갑자기 올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순수보장성보험을 가장 추천합니다. 만기환급금이 있는 상품은 몇십년 뒤에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는 돈이 있다는 것에 위안을 받기 위함일 뿐입니다.

보험료 운용수익의 10퍼센트를 배당으로 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받을 수 있다면 유배당이 좋습니다. 주식에서도 배당을 잘 주면서 주가가 꾸준하게 상승하는 주식이 최고의 주식이라고 할 수 있지요. 보험도 마찬가지로 배당을 주면서 보험 내용도 좋으면 금상첨화라고 할수 있습니다.

정리해주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