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크 추적, 사이버 수사대 신고로 알수 있을까?
- 생활정보
- 2020. 8. 27. 19:50
최근에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컴퓨터와 관련된 회사들이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SNS의 폐해라면서 말이 많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사회 활동을 비롯해서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SNS를 멈추지 않습니다. 아무리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것으로 인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이 회사들은 사람들이 원하는 니즈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성장을 할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페이스북을 잘 하지는 않지만 에스크라는 플랫폼은 너무나 유명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에스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에스크란?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에스크라는 말을 들었을때 말 그대로의 의미로 질문을 하는 프랫폼인가보다 생각을 했습니다. 알고보니까 일반적인 SNS로 사용되는 것이더라고요. 요즘 학생들은 SNS 활동을 쉴새 없이 하고 있습니다. 20대 30대가 감성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것보다 10대에서는 더 빠르게 SNS를 더욱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놀란 것은 20대 넘어서 부터는 대부분 카카오톡을 사용하지만 10대는 페이스북 메세지를 참 많이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요즘 아이들은 SNS는 떼놓을 수 없는 것이죠.
에스크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아주 있기 있는 익명성을 보장하는 어플입니다. 그래서 익명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여러 법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되도록이면 이런 SNS는 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하지만 은근히 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기도 하지요.
에스크 : 익명성을 보장하는 시스템에서 익명으로 질문을 하고 답을 받는 SNS 플랫폼
asked 의 문제점
간혹 뉴스를 보면 청소년들의 따돌림과 폭력 사태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ask에도 이런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익명으로 이루어지는 질문과 대화이다보니까 어떻게 알아 낼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에스크로 날라오는 욕설이나 성드립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점은 에스크에서 이런 문제를 신고하고 해결해주면 좋을텐데 전혀 해결해줄수 없다는 점입니다.
<에스크 문제점>
1. 모든 문제는 익명성에서 시작 된다.
2. 욕설이나 성희롱과 같은 질문 그리고 발언
3. 앱 자체에서 신고를 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
개인적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는데요. 에스크에서 아이피를 추적하고 욕설이나 성희롱을 한 대상을 잡을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에스크 익명 추적기
이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도 자신의 페북이나 인스타에 누가 방문했는지 알수 있는 사이트들이 즐비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이트에서 함부로 자신의 SNS 아이디를 입력하거나 한다면 자신의 계정 토큰 값을 노출해서 사기나 어떤 해킹에 휘말릴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공식적은 SNS 이용하는 것 외에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익명성이 보장된 플랫폼이다 보니까 누군가에게 고백을 하는 사람도 있고 싫은 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질문을 받는 입장에서는 정말 궁금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에스크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온 질문이 누가 한 것인지에 대해서 정말 궁금해합니다. 그렇다보니까 익명을 이용한 고유번호 추적기도 등장을 했습니다.
과연 고유번호로 상대방의 신원을 알수 있을까요? 인터넷에서 익명성이 보장된 플랫폼에서는 절대로 상대방의 신원을 쉽게 알수 없습니다. 적어도 큰 사건에 휘말리거나 해야 경찰이 신경써서 알라줍니다. 그렇지 않고 개인이 이런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그 사람은 천재 프로그래머일 것입니다.
결론 : 에스크 익명 추적기로 상대방을 알수 없다. 추적기 사용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된다.
에스크 아이피 추적
이미 익명 추적기를 사용해서 알아내는 방법은 불법이며 알아내는 것도 사기일 확률이 높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과연 아이피를 추적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에스크를 이용하면서 아이피를 알아낼수 있는 방법을 너무나 궁금해합니다. 왜냐하면 본인에게 오는 질문들에 대해서 누가 그랬는지 궁금할수밖에 없거든요.
핵심은 일반인은 절대로 아이피 추적을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익명성이 보장된 플랫폼에서의 아이피 추적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만약 성희롱이나 욕설을 들었다면 따로 계정을 폐쇄하거나 에스크를 그만 하는 것이 오히려 정신 건강에 좋을지도 모릅니다.
에스크 사이버수사대 신고 및 고소
ask에서 욕설을 들었거나 성희롱을 받았다고 해서 고소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상처를 받는 10대들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이런 욕설을 듣는 부분에 대해서 특히 익명성이 강한 ask 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쉽게 경찰에서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는 할수가 있지만 해당 사건을 사건화 시켜서 진행시킬 여력은 없을 것입니다. 정말 큰 사건이라면 사이버수사대에서도 발벗고 나서겠지만 쉽지 않습니다.
결론 : 에스크에서 어떤 욕설을 듣거나 성희롱을 당했다면 신고는 해볼수 있지만 사건이 해결되기는 힘들 것이다.
마무리하며
익명성 어플을 이용해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은 잠시 재미있을수는 있지만 사실 본인에게 손해가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이런 익명성 플랫폼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굳이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이어나가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괜히 힘 빼지 말고 더 즐거운 것을 찾아보세요.
이미 익명성과 관련해서 아주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댓글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그래서 익명성과 관련된 여러 논의도 있었지만 여전히 인터넷 상에서는 익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튼 에스크를 이용하다가 아이피 추적과 관련된 문제가 궁금했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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