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 증상 응급처치 방법
- 생활정보
- 2021. 7. 7. 12:25
저혈압 증상 응급처치 방법
평소에 건강했던 아내가 임신을 하면서 어지럽고 두통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게 저혈압 증상인지 잘 몰랐었는데 어지러울때 혈압을 재어보니까 많이 낮게 나오더라고요. 임산부는 이렇게 저혈압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저혈압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혈압은 약으로 낮출 수 있지만 저혈압은 약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혈압이 발생하게 되면 쇼크가 발생하고 오히려 더 위험한 상황에 치닫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혈압 환자가 주위에 있다면 특히 케어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혈압은 피를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건강하게 관리해야 추후 안좋은 질병을 얻지 않게 됩니다.
저혈압은 고혈압과 다르게 확실하게 어느정도 이하의 혈압이 저혈압이라고 규정할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축기의 혈압이 100mmHg 이하, 이완기의 혈압이 60mmHg 이하인 경우 저혈압이라고 말합니다.
저혈압 증상
저혈압이 있는데도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저혈압이 있게 되면 두통이 발생하게 되고 쉽게 피로하고 졸도 할수 잇는 위험이 있습니다. 저혈압이 위험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쓰러질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몇몇 사람에게는 섰을 때만 저혈압 증세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말합니다. 저혈압 환자는 모든 신체를 움직일 때 천천히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합니다. 오랫동안 앉아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서게 되면 쓰러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두통
혈압이 낮아짐에 따라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이 뇌까지 잘 전달 될수 있는 혈압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
저혈압이 발생하면 호흡곤란이 생기면서 맥박 수가 올라갑니다.
어지러움
머리가 핑 돌면서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게 되면 졸도할 수도 있으니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합니다.
저혈압 관리 방법
애플워치와 같은 스마트워치에는 심박수 측정이 있습니다. 심박수 측정을 통해서 심박수가 빨라지면 저혈압이 생기는 것으로 판단해볼수도 있습니다. 심박수가 빠르다고해서 저혈압인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지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껴지면 바로 안정을 취해야합니다. 되도록이면 눕는 것을 추천합니다. 몸을 오므리고 앉아 있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갑자기 일어서면서 저혈압 증상이 느껴진다면 더더욱 바로 움직이지 말고 관리를 해야합니다.
<일상 속 저혈압 관리 방법>
- 술 먹지 않기
- 적절한 수분과 염분 섭취
- 갑작스럽게 일어서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기
- 일어날때는 천천히 일어서기
- 저혈압 증상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기
- 장시간 서 있는 경우에는 압박스타킹 착용하기
- 스마트워치와 같은 것으로 건강 수시로 체크하기
저혈압 쇼크시 응급처치
저혈압의 경우에는 대부분 잠깐만 안정을 취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혈압 증상이 발생할때는 꼭 아래의 응급처치를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잠시 안정을 취하세요.
- 눕거나 안정을 취합니다.
- 의식을 잃고 쓰러질 정도라면 119에 연락을 취하고 응급처치를 합니다.
- 편안하게 눕고 머리를 다리보다 낮게 유지합니다.
- 단추를 풀고 옷을 느슨하게 합니다.
-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담요나 이불을 덮어줍니다.
- 손발을 주무르고 몸이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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